SyncClip
BUILDING A DAILY CREATIVITY THROUGH
CONNECTION WITH BOOK INSIGHTS!
순수이성비판 1
201900073
칸트는 독일의 철학자로서 경험주의와 합리주의를 통합하는 입장에서 인식 성립 조건과 한계를 확정하고, 형이상학적 현실을 비판하여 비판 철학을 확립하였다. 칸트하면 정언명령이 떠오를 것이다. 정언명령의 제 1 정식은 보편법칙의 정식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그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될 것을 그 준칙을 통해 네가 동시에 의욕할 수 있는, 오직 그런 준칙에 따라서만 행위하라'는 것이다. 이때 실천이성의 일차적 지시가 등장하는데, 이는 도덕적 주체의 의지는 오직 도덕법칙의 선험적 형식만을 자신의 규정 근거로 삼아야한다. 여기서 '선험적'이란 경험에서 독립되었음을 말하는 표현이다. 이렇듯 칸트는 경험을 통해서는 도덕법칙의 의무를 발견할 수 있으며, 경험을 통한 결과를 중시하는 결과주의를 반대하였다.